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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 미사일 발사는 주일 미군 기지 타격 훈련이었다며, 김정은이 현장에 나와 지휘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선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기자]
북한 중앙통신이 방금 소식을 내보냈습니다.
북한이 주일미군이지 타격 임무를 맡은 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을 탄도로켓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화성포병부대들은 전략미사일을 담당하는 부대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밝힌 내용인데요.
통신은 이번 탄도로켓 발사 훈련은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 취급 질서와 신속한 작전 수행 능력을 검사하기 위해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탄도로켓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사일을 말하는 거고요.
핵전투부란 핵탄두를 실을 수 있는 핵탄두 부분을 말하는 겁니다.
훈련에 유사시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미제 침략군 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 있는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실제로 북한이 발사한 4발의 미사일 가운데 3발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EEZ 안에 떨어졌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북한이 이런 주일미군기지 타격 훈련을 했다면서 이번에는 주일미군까지 위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은 김정은이 이번에도 훈련을 지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미사일 발사 훈련이나 미사일 시험 발사가 실패했을 때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그 현장에 나가서 지휘를 했다고 통신이 밝히지 않는데요.
이번에는 자신들의 이런 훈련,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어제 북한의 미사일이 떨어진 일본 인근에는 실제로 주일미군 제50군이 주둔한 미군 사령군과 공군기지가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조선중앙통신의 전문을 전문가와 분석한 뒤에 자세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YTN 이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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